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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랩

경남 사회안전 문제해결 SOS랩 연구협력단 워크숍

SOS랩에서 조직(지역주민)과 자원 확보를 통해 가치 및 목표를 설계했다면, 그다음 조직 내의 소통을 통해서 문제를 발굴하고 공감을 얻어야 합니다. 그 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에 대한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고 설계해 나가는데요. 그다음 과정이 "실체화"입니다. 즉, 사용자 중심 개발을 위한 프로토타입 설계를 해야 하는데요.

산·학···민에서 25명이 모여 지역사회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구현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기술, 아이디어, 현장을 연결하는 해결안을 반영한 프로토타입 구현, 사용자 중심의 피드백을 통한 보완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프로토타입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총 4가지의 내용을 분석했습니다. (각 내용을 클릭 시, 상세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플라스마 AOP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기살균 장치 개발>

<방화 셔터 센서 네트워크 기반 지능형 안전시스템 SW 개발>

<안전한 통학 차량>

<지능형 카메라를 이용한 어린이 질병 감지 및 등·하원 알림 서비스 개발>

 

총 6단계의 과정으로 내용을 분석했는데요.

 

1. 각 내용마다 조를 나누어 프로토타입 제작을 위한 내용을 분석하고

2. 실제로 프로토타입을 제작해보았습니다.

3. 만들어진 프로토타입을 보고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의논해 보고

4. 개선된 아이디어를 적용한 2차 프로토타입을 만들었습니다.

5. 2차 개선된 아이디어를 의논하고

 

6. 개선된 아이디어를 적용한 프로토타입을 만들면서 워크숍은 마무리되었습니다.

 

 프로토타이핑에서는 지역 주민을 비롯한 사용자와 각 영역별 이해관계자, 다양한 거버넌스의 구성원들은 각자 자신이 익숙한 단어와 문법, 또는 전문 용어 즉 자신의 언어로 말하게 마련인데, 거버넌스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특수 용어·전문 용어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일반 대중화된 언어를 사용하여 모든 주체들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